사진은 말없이 사람을 울린다

사진은 말없이 사람을 위로한다

사진은 그렇다

사진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과 마주한다

그러하기에 사진은 나에게 

위안이, 배움이, 때때로는 도전이 된다

우리의 삶은 종종 사진을 통해서 자신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그래서포토테라피는 늘 자신만의

사진전에 자신을 초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좋아하고 갈망한다

사진이 좋은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할 것이다

누군가는 사진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누군가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사진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기도 한다

사진이 위로나 배움 또는 성찰이든

사진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을가지고있다

그것이 바로사진의 힘이다

이미지 전성시대를 맞아

누구나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만드는 세상이다

좋은 사진은 단순히 예뻐 보이거나

멋지게 보이는 사진이 아니라

그안에 삶의 희노애락이 있어야 한다

포토테라피는

사진을 통해

그 사람의 진심과 만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은 사진속 피사체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완성 될 수 있다

시작하라!

나를 발견하기 위한

인생의 모험

떠나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렇기 때문에

나는 떠난다.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생기기 전에

사람이 좋다! 참 좋다! 

 시간, 소리, 공간, 바람이 변화되는 곳에서 프레임 속 같은 사람은 없다. 

 새롭게 만나는 그 사람을 통하여 나의 내면을 바라본다. 

 다양한 표정과 동작은 춤이다. 마치 춤을 추고 있는것만 같다. 

렌즈 틈 사이로 훔쳐 보듯 설레임 있는 순간이 좋다. 

 내가 만나고 찍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단순한 그 것을 말하지 않는다. 

 타고난 성향, 반복적이며 지속적으로 살아온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감정과 감정이 만나 대화를 나누며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나는 내가 부럽기만하다.

Copyright © 2018 Phototherapy BaekSeungh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