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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3 소통 전문가 조연심이 찍은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팔라우에서. (1)

텍스트의 힘이다. 사진이 약간 떨어져도 좋다. 글로 때운다. 글쓰는 사람들의 재주다. 그러니 사진가들이 긴장해야한다. 가운데 찍은 사진만 내가 물속에서 누른거다. 다른 사람이 가져가 메인 수중카메라는 물속에서 뚜껑이 열리는 바람에 망가졌다. 내탓이 아니다. 그냥 갸가 스스로 열렸다. 자살을 한 것이다. 세상이 싫은 것이냐 찍는 내가 싫은 것이냐? 아무튼 너의 창창한 젊음을 포기한 너는 죄받을 거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자신의 색은 언제고 당당하게 빨간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사진 이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욕심내지 않는 사람, 인문학 책을 많이 읽어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사람, 함께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유쾌한 사람, 클래식에 빠져 주위 신경 안 쓰고 음악 듣는 사람, 와인 욕심에 비행기에서 5잔을 연거푸 마시고 술 깨려고 수다 떠는 사람, 영혼을 치유하는 포토테라피스트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남자지만 여자 친구처럼 격 없이 지낼 수 있는 사람.

소통전문가 조연심이 자신의 블로그에 사람들을 칭찬한 내용중에 포토테라피스트 꺼다. 약간 앞뒤가 안맞는 말들이 있다. 따져보면 욕심없다던 백승휴가 와인을 5잔을 마셨다거나, 원래 똑똑했던 사람을 두고 인문학을 읽고 있기때문에 똑똑해져가고 있다라든가, 진정한 남자의 마음을 무시하고 여자처럼 대하고 싶다는 말들이 그것이다.

소통 전문가 조연심씨에게 바란다.
소통을 그런식으로하면 와전되어 의미가 퇴색된다. 전후좌우를 고려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 아닌가 싶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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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식소통 조연심 2011.07.15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백승휴 작가가 크게 오해한 부분이 있답니다. 내가 쓴 글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니까요. 그저 나의 생각을 써 놓은 것 뿐입니다. 그런 나의 생각에 옳다, 그르다를 평가해 놓은 것 자체가 오버 아닌가요? 소통은 나의 맘에 들지 않다 하더라도 현재 상대방의 생각이 어떤지를 있는 그래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하지요. 제 생각은 여전히 변함 없답니다. 여전히 매일매일 똑똑해지고 있고 와인을 즐겨 마시며 여자처럼 아니 어떤 때는 여자보다 더 수다스러우니까요. ㅋㅋ 그래도 변함없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백승휴 작가님은,.. 그래서 눈 높고 까다로운 제가 오래도록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 중 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