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간다.
한강을 보고 있으면 정지한 듯 잔잔하나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마치 오리가 발버둥치듯 겉은 아무렇지도 않으나 내부는 제 할일을 하고 있다. 어저께 촬영한 사진이라고 생각했던 데이터를 컴퓨터 하드를 정리하다가 발견했다. 인생무상. 삶이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참말로.

아래에 보이는 4명의 여인이 그렇다. 바로 1년전의 얼굴(右) 과 이번에 촬영한 얼굴(左)이다. 다른 점이 무엇인가? 어떤 얼굴이 더욱 세련되어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한번 확인해보라. 우선 사진 촬영에 대한 분위기가 같은가?  아닐 수도 맞을 수도 있다.  회색 백그라운드에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고 촬영한 것은 비슷하다고 봐야하나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나의 사진에 대한 변화로 이야기하고 싶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얼굴을 접하면 접할 수록 원칙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여자가 여자다울 수 있는 것은 외모관리 행동 즉 이미지 메이크업에서부터 시작된다. 의상실과 미용실이 잘되는 이유이다. 그 다음은 포즈이다. 말하자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여자의 향기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들이 말하고자하는 언어의 질감에 따라서 더욱 여성스러워진다. 

일년의 차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유행에 민감한 우리의 더듬이가 알아낸 미학적 근거인가?  이 여인들의 오늘이 어제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미지메이킹과 사진가의 언어적 표현과 조명과 포즈도 있다. 전체적인 사진을 칼라톤의 차이도 한 몫을 한다. 아무튼 여자는 중후함속에 고혹스러움은 여자가 갖는 아름다움중에 최고인듯하다. 그래서 나는 중년의 여인들이 좋다.
시간이 인간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진실인 것만은 아니다. 무시할 수 없으나 인간의 힘으로 많은 것을 바꿔 놓을 수 있음을 이 여인들의 세월에 맞선 미적 변화를 보면서 새삼 느낀다.



"여자가 변화하는 것은 마음만이 아니다.
 여자는 외적 변화에 민감하다. 그것이 내면의 표현이기때문이다.
 여자는 변해야 한다. 흐르는 물처럼 정체되어 있으면 썩어버리고 만다.
 향기가 나기 않는 것은 꽃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다.
 여자여! 시도때도 없이 변화하라. 그것만이 그대의 영원성을 유지하는 길이리라."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에게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란 책을 권해준 사람이다.
나의 직업, 사진가를 이미지 디렉터로서 중요한 역할이며, 미래의 중심직종임을 인식시켜준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했던 그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준비에 소홀했다는 것이 학습과 실천의 차이점을 읽을 수 있었고, 때를 기다렸다가 오늘에서야 그의 이미지를 작업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브랜드명은 "생각 디자이너"이다. 생각은 디자인되어 있으나 이미지가 디자인 되어 있지 않은 진행형이었다. 그러나 오늘 그는 이미지까지도 디자인된 완성된 인간이 된 날이다. 그에게 생일과도 같은 것이다. 하하하.
우월한 외모. 신뢰할 학력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밝다못해 흐르러지게 핀 꽃처럼 기분 좋은 함박미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좌측 이미지에서 그는 생각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의 가방에는 울긋 불긋한 색연필이 가득하다. 대화중이든 강의를 듣는 중간에도 메모하고 정리한다. 이야기를 해놓고도 정리를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용각대표를 만나면 생각이 정리되어 살아난다. 생각! 정리하면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이제 정리된 생각에다가 이미지가 명확하게 그를 나타내고 있는 바,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리라.


생각디자이너 이용각대표의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사진촬영에 대한 생각을 쓰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생각 디자이너& 생각정리전문가 2011.12.16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이 제머리를 못깎듯 저 역시도 정리 안되는 영역이 당연히 있지요. 또 런 구석이 있어야 인간답잖아요? 숨막힐듯 완벽하면 매력이 없어집니다..^^*빈 구석의 한꼭지를 멋지게 ㅊ채워주셔서 화룡잠정의 방점을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1년전 모델학과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나는 그곳에서 소중한 분을 만났다. 모델계 국내최초의 박사 한설희 교수다. 항상 연구실에서 보면 뭔가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는 그런 상황에서 동기부여를 받게 되었다. 

지식의 목마름을 느꼈고, 연구하는 과정에 흥미를 갖게된 것도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내가 모델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싶다. 이번 연구는 모델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참가자들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얼굴을 보라. 자신감이 보인다. 항상 웃는 것만으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카리스마있는 표정에서도 당당함이 묻어난다.




임상실험 결과이다. 첫줄은 이미지컨설팅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이미지이다.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그들의 바디랭귀지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둘째줄은 외모관리 행동인 이미지 컨설팅을 받고 자유포즈를 취하는 자신감있는 모델들이 보인다. 세번째줄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각자의 컨셉을 극대화하여 매력적인 자아인식을 시키고자 시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포즈연구라든가 촬영에 필요한 준비상황에 관심을 갖는등 학습의욕이 상승됨을 알 수 있었다.
하하하. 내가 논문스러운 말투를 썼나?

 
패션모델 이미지 학습을 통한 사진효과에 관한 연구

이미지 컨설팅(외모 관리 행동)과 사진촬영을 통하여 전문대학 모델학과 1학년생(패션모델지망생)10명을 대상으로 패션모델지망생들의 긍정적인 심리변화와 영향에 대한 연구를 3차례에 걸친 사진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미지컨설팅전의 사진촬영은 어색한 표정, 엉거주춤한 자세, 사진촬영을 거부하는 시선, 어색한 미소등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 이미지 컨설팅을 받은 후에는 카메라를 당당하게 응시하고, 의상에 맞는 자세를 취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고, 얼짱 각도를 취하는 등 자신감있는 포즈를 취했다.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외모에 대한 관심과 포즈에 대한 연구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미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포토테라피는 외모를 중요시 여기는 패션모델 지망생들에게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아 효능감을 갖게 되어 적극적인 행동양식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나는 논문을 쓰면서 전제조건이 있다. 실용논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석사논문으로 "포트레이트 사진촬영이 중년여성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박사과정 소논문으로 "사진촬영 경험을 통한 여대생의 심리변화 연구"가 있다. 물론 석사논문은 중년여성의 포토테라피의 근간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논문도 박사과정 소논문의 업그레이드 된 논문임을 말하고 싶다.
연구자의 연구에 대한 수고로움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해택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학문연구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발표했던 논문의 원본 ppt를 공개하고자 한다.









 

 


함께 고민하고 몸으로 때웠던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김연희, 김현정, 서화순, 장선엽님! 고생하셨습니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티스트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희열감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배우는 것을 취미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존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취미든 생존이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노력하는 자를 이기는 자는 즐기는 자라 했다. 물론 즐기는 사람도 운좋은 사람만 못하다고 한다.  그 행운 또한 노력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닐까....

노력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누구나 실천을 통하여 자신의 비전을 만들어가고 행복을 얻는다. 이것이 역사속에서 성현들이 우리들에게 남겨준 피같은 교훈이다.
부족하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배의 입장에서 한 자 보태고자 한다. 사진가의 삶이 여유롭고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배우는 이들에게 모사를 권하고 있다.
이 작품은 신윤복의 미인도에 나오는 이미지를 따라하기 한 것이다.
영화 '미인도'의 장면을 보고 코디네이션과 분위기를 맞추었다. 포즈와 조명이 비슷하나 질감이 다르다. 이왕 모사를 하려거든 똑같이 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그 작가의 깊은 생각까지 따라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킹하는 과정에서 치마의 볼륨감이라든가 피부톤까지도 흡사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과정에서 또 다른 것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여인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단지 표정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가슴선이라든가, 피부톤 그리고 몸에서 풍기는 언어가 그것이다. 백그라운드와의 빛의 조화로움도 어색하다. 케치라이트를 만들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정서를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검정색의상의 디테일이 뭉게지면 작품의 가치는 떨어지고 만다.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비네팅이 프로답다.
얼굴을 가로질러 머리 윗에 지저분해 보이는 담배연기가 거슬린다. 줄무늬 의상을 패턴을 다운시키기위해 흑백으로 처리한 것이 눈에 띈다. 현명한 판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명의 패턴도 정성스럽고 포츠레이트의 진수를 보는 듯하다.
의상이 그렇고, 담배와 시계가 눈에 거슬린다. 그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어낸 촬영자의 안목에 점수를 주고 싶다.

 
여인이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랑스럽다. 리터치가 안된 미완성의 작품이다. taking이라는 절차만이 거쳐진 것이다. 다음은 making의 과정속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칼라톤의 배합을 조정하며 백그라운드와의 조화로움을 완성시키면 가능성있는 작품이다. 추가적으로 좌측 위에서 만들어진 스폿라이트는 장면속에 모델과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좋은 자료이다. 활용하시길...


불만에 찬 젊음이를 표현하고 있다.
청바지와 반팔티가 평범하다. 원래 한명의 모델을 표현하기에는 의상과 오브제 그리고 그 상황이 극적으로 만들어져야 작품의 완성도와 임팩이 넘친다. 평범한 사진과 모델 한 사람을 표현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사진의 단점을 꼬집기는 다는 것보다는 너무 평범해보이는 사진이다. 개인의 프로필을 촬영하는 정도로 보면 문제가 보이지 않으나 작품성을 끄집어낸다는 것은 새로 촬영하는것보다 완성시키기가 힘들다. 아트웍작업중에 피부톤의 잘 조율해야지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친절하다.
백화점이나 길거리 상점 그리고 관공서까지도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인간중심이며 모든 업이 서비스화되고 있다. 즐거운 비명, 행복을 꿈꾸는 인간의 니즈에 대한 답변일 것이다. 특히 은행은 더욱 그렇다. 돈을 맡기든, 돈을 꿔가던 간에 말이다. 은행원의 미소속에 방호벽을 허물지게 된다.

나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그 중요성을 인지시키며 자신의 표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나의 가족이다. 물론 옆구리를 찌르면서 서로에게 웃음을 자극했으나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단순한 인간의 뇌의 시스템이다.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웃음을 지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인지심리학이다. 


강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나는 고정의 관념을 탈피하고자 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무표정하거나 미소띤 것들이 우리가 지금까지 촬영해 왔다.  그것과는 좀 다르게 접근했다. 퍼포먼스처럼 소통의 바디랭귀지를 통해서 직원간의 우호스러움을 나타내고자 했다. 그렇지 않은가? 아무래도 이런 표정은 오버액션스럽지만 친근감을 준다. 나의 촬영의도이다.


미인들이다. 그러나 한 순간이지만 타인이 이 순간을 바라봤지만 이것이 전부인냥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아마도 자신에게서 이런 표정이 나왔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 놀랐을 것이라 본다.


원래 인상이 좋던가, 밝은 표정으로 상대를 대하는 모습은 신뢰를 준다. 시선을 아래로 향하면서 미소지으면 상대를 직접 바라볼 때보다도 신뢰가 간다. 밝은 표정이 아름다움이다. 미의 어원처럼 보기에 즐겁기때문이다.



웃는 얼굴은 어떠한 성형보다도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진지한 모습 또한 상대의 신뢰를 준다. 춘천에서의 만남은 나를 기분좋게 만들었다. 고로 우리은행 춘천지점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아름다움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매력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항상 사람들은 남과 비교하며 자신의 매력적인 부분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눈동자, 얼굴의 구성이 아름다운 여성을 만났다. 나는 과감하게 말했다. 관리의 문제이다. 상대는 관리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지않은 시간후에 만났을때 많은 변화가 있을 아름다운 여성이되어있기를 바란다.


나의 강의는 준비하는 시간이 더욱 흥미진진하다. 3시간 전에 도착하여 직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촬영하면서 그들과의 친분이 두텁게 되었는 듯하다. 소양호가 있는 춘천에서 닭갈비의 향의 맡으며 골목을 지나 저녁식사는 소고기 안창살을 먹고 왔다. 소주도 한잔 곁들이면서...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 두분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공통점이 있다면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에게서 사진을 찍혔고, 나이가 70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말이 실감난다. 사진촬영에 필요한 준비외에 심하게 리터칭을 한 것도 아니다. 앗!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얼굴 피부가  장난이 아니다. 그것 말고도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있다.


한 여인을 소개한다.
어디가서 70이라고 하면 돌팔매를 맞을 것이다. 아름답다. 예전같으면 집안에 가만히 앉아 갈날만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50대라고 해도 믿는다. 오랜 세월 인물사진을 찍어온 나의 생각을 말하자면 얼굴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마음을 다스린 결과라 생각한다.

 


여인에게서 향기가 난다.
그 속에는 소녀가 있고, 섹시한 중년이 있다. 그리고 우아함이 젖어있다. 그뿐 아니라 생기발랄한 20대도 있다. 내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70을 기념하여 자식들이 의뢰한 촬영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남기고자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에 설레여하는 모습이 20대를 방불케 했다.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습으로 쭉 그렇게 살지니.,



윗의 여성과 동갑이다. 성공한 사업가이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청년이다. 왠만한 젊은이들보다 열정적이고 활동적이며 실천적이다. 그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적극적이다. 누군가 말했다. 사진은 혼자 놀기의 진수라고. 그래서 인지 그는 10년전 사진공부를 시작했고 자신의 사무실에 전시장과 촬영장을 만들어 놓고 그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80대 누님들에게 사진을 가르친다고 했다. 피카소처럼 열정적이다. 피카소는 죽는 그날까지 열정적으로 예술을 했다. 또하나 열렬한 사랑을 나눴다. 그에게도 그런 열정이 있다. 여자관계는 모르겠다. 아마도 남들 모르게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을지도. 그럴 것이다.


여기 두 사람의 이미지를 통해서 우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공감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늙음은 있다. 그것을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속에서 즐기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이다. 사진가는 그들의 외면만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작은 렌즈 구멍으로 들여다보면 그것들이 보인다. 인간은 누구나 나약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자신만의 향기를 내는 이들을 보면 무척 지혜로워보인다.

세잎 클로버의 행복을 밟고 네잎 클로버를 탐하는 어리석음은 이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들다. 파란의 세월을 살아왔던 이들은 자신의 향긋한 내음을 풍기며 행복의 나래를 펼쳐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이다.
철학자, 예술가, 학자를 비롯한 긍정적인 삶을 살았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에게는 끊임없는 탐구와 실천을 통해서 훌륭한 일들을 해냈다. 그리고 죽었다. 사람은 누구나 탄생과 더불을 죽음을 예견한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한정된 시간만 생존하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평가도 같은 잣대질을 하면 될 듯하다.

중앙대학교 인물사진컨텐츠과정은 현업에서 사진을 하거나, 아마추어에서 프로로의 진입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특히 현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또 다른 돌파구와 지식에 대한 목마름으로 이곳을 찾았으리라 본다. 나도 11년전에 그랬다. 사막의 오하시스라 말한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가르침을 사진가적 삶의 북극성으로 삼았다. 그 후 나는 흥미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나에게 흥미로움이란 돈이 아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모든 것에 대한 시도를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의 작품을 평가한다는 것은 기분 나쁜 일 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배우는 시기에 평가는 자신을 긍정적인 결론에 이르게 하기위한 채찍질이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일과도 같다. 그럼 강의시간에 함께한 사람들에게는 복습을, 참가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몇자 적는다.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넘친다. 임팩이 넘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스토리가 엉켰다.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위협을 하는 것이다. 촬영후 백그라운드의 교체가 있었던 듯하다. 그 과정이 지극히 자연스럽지 못하다. 너무 백그라운드를 아웃포커스를 시켰고 그 질감이 너무 뭉게졌다. 약간의 디테일이 보이는 것도 자연스럽다. 포즈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서 평가하기는 늦다. 그러나 이 장면은 싸움을 한 다음이다. 그렀다면 우리가 싸움을 해봐서? 알지만 얼굴과 앞부분만 그 흔적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옷 전체적으로 구겨져 있어야하는데 다른 곳이 너무 매끄러워 전체적인 분위기를 갉아 먹는다.
리터치이란 한 것이 표시나면 안된다.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리터치하거나,  다시 촬영할 때는 한곳에 집중하는 거이 아니라 기획의도를 참작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야 한다.


칼잡이의 모습이다.
모델의 눈매 빼고는 날카로운 부분이 없다. 그리고 너무 정면에서 직선으로 서 있기때문에 피사체에서 흘러나오는 파워가 약하다. 틸트를 권한다. 약간 좌측으로 기울게 crop를 권한다. 사실 그것이 남성 포즈의 기본이다. 기준점이 모호할때는 기준에 충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런 작품은 톤에 대해서는 풍부하게 그 질감이 살아 있어야 한다. 다음에 촬영할 때는 뭔가 역동적인 움직임이 있으면 작품성이 아마도 20%정도는 추가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빛이 모델의 가라앉은 표정과 일치한다.
미드키의 자연스러움을 담았다. 원칙이라고 하기에는 표정과 포즈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여성의 가슴선이 조금더 극대화되었으면 하는 점과 조금더 여성의 얼굴이 오른쪽으로 꺽이고 약간 숙여서 여성적인 면을 부각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강한 임팩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손모양이나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80%의 만족도를 가진다하겠다.


중년 신사다.
반백의 머리와 콧수염이 연륜을 나타내고 있다. 얼굴 표정 말고는 마음에 안든다. 이런 사진은 거꾸로 뒤집어서 보면 답이 보인다. 인물사진에는 우선적으로 표현하고자하는 얼굴이 눈에 띄어야 한다. 일단 모자가 밝다. 디지털이니깐 톤을 낮추면 된다. 나비넥타이가 채도가 높다. 톤을 낮추라. 그리고 카메라의 질감과 손모양이 이 작품을 망가트렸다. 카메라도 주인공과 함께한 질감이 있어야 한다. 약간은 클래식한 것으로 교체하길 바란다. 백그라운드에는 의상의 톤과 비슷한 질감있는 것을 사용하라. 지금도 나쁘지는 않으나 키라이트가 들어온 반대쪽의 백그라운드에 라이트가 비춰져야 한다. 그래야 백그라운드와 피사체가 분리되어 보인다. 다시 찍어라. 지금 이야기한 것을 염두에 두고 촬영을 하되 얼굴표정은 예술이니 그대로를 찾아서 찍어라. 이 표정 다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우선 4작품을 품평한다.
나의 블로그에는 덧글이 있으니 읽은 사람들의 추가적인 품경을 권한다. 질문을 해도 된다. 항상 바둑의 훈수처럼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눈이 더 훌륭하다.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어 최선을 다하는 사진가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철원 2011.11.22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작 주간반 조철원입니다.

    항상 공부하는 마음으로 교수님을 보고있습니다.
    노력하는 자의 모습을 먼저 가르치는 듯하여 항상 부족한 내자신을 탓하곤합니다.

    그리고....

    글만큼 인상이 너무 편해서 고맙습니다.

  2. 임철구 2011.11.27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교수님
    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임철구 입니다.
    반가운 사진들이 있어 보고 또 봅니다.
    현장감 넘치는 풍부한 경험을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시고
    그로인해 작품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따스한 교수님
    언제나 카멜레온의 절대 검투사
    고맙습니다~~~~

식사를 즐겁게 만드는 것은 고기가 아니라 식욕이라 했다.
나는 그 식욕을 왕성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그 식욕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운동을 한다. 나의 삶을 즐겁게 하는 원동력 중에 하나다. 물론 요즘은 말걸리를 즐기지만 운동하지 않고 그것을 자주 마시면 나오는 배를 막을수 없음이다.

나는 코엑스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것 또한 행복이라 생각한다. 많은 전시회들을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화의 유희다. 종가집의 고집과 자존감이 그들만의 음식을 만들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 온  노하우를 발견하기위해 찾았다. 섬김의 미학, 종가와 종가음식으로 시작하는 전시.


코엑스의 전시장 입구에 있는 표지판은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저 멀리에는 장닭의 작품이 세상의 변화를 알리고 있었다.  노랑, 녹색 그리고 빨강을 비롯한 강렬한 색체가 가을의 중심에 있음을 말하고 있었다.  


장독대, 그것을 해설자는 종가집 아낙들의 정성이라 말했다. 그러나 나는 그곳의 그림자를 통해서 여유로움을 보았다. 장독대는 여자들에게 모든 음식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었다.


고추의 녹색과 붉은 색이 대조를 이루며 햇살과 그림자 사이에서 노닐고 있었다. 반대편에는 호박이 말라 비틀어지며 요즘 여자들의 몸매를 연상시키고 있었다. 왠지 이 광경을 보는 순간부터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과거로의 회귀요, 고향의 언저리를 지나고있었다.  언제부터인지 나는 빛의 느낌보다 그림자의 느낌이 와닿는다.  그 이유는 나 자신도 모르겠다.



전시장은 작가의 미학적인 표현과 그 안에 연관된 의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섬김의 미학, 그것은 손님, 남편, 일꾼, 자녀, 조상, 부모로 나뉘어져 있었다. 가족과 조상뿐 아니라 손님과 아랫사람들에게까지 배려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건강과 배려 그리고 상징하는 의미들이 음식을 통하여 보여지고 있었다. 


멧돌을 돌렸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보기에는 그 표현력이 약했기 때문이었다. 렌즈의 화각에 속력을 붙였다. 찬찬히 앉아서 멧돌을 돌려 음식을 만들어내던 종가집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 이미지를 통해 나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발동시켰다.
물론 의도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삶과 여유라는 단어를 붙여봤다. 먹을 것, 밥이 하늘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빈곤의 시기에 쌀은 대단한 의지였고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다. 옆 항아리속에 자라고 있는 화초는 여유로움으로 봤다.


박람회의 국제화를 사징하기위해 기모노차림의 일본 여성을 사진에 담았다.
한국의 붉은 담벼락과 상반되는 진녹색 의상의 여성이 대비를 이루고 있었다.
 


종가집의 음식문화를 통해 섬김의 미학을 표현한 이윤화대표다.
소녀의 해맑은 표정은 상대의 마음속 우울까지도 날려버리는 치유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어찌 이 모습에서 복잡하고도 규모있는 일을 해냈을까를 떠올리면 대단한 저력이 몸안에 도사리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좋다.


사인을 했다.
방명록에 나의 이름을 흐미하게 갈겼다. 가운데 '승'자가 이을 승이다. 그 이어짐, 고단한 삶속에서도 종가집의 전통을 이어오기위한 아낙들의 노고스러움을 보았다. 혹자는 그런 이야기보다는 긍정의 시각을 형태화하기 위한 것이니 그리 봐달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노고, 고단 그리고 고뇌같은 것들은 우리와 격리된 차가운 어휘들이 아니라 함께 쭈욱 살아왔던 나 자신과도 같은 것들이기에 당당하게 이 단어를 쓴 것이라고.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아가는 것은 아무나로 도출되는 것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우선 이번 촬영의 기획의도는 소통에 있었다.
가족간의 소통,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 그리고 부부, 남매, 아들과 딸, 엄마와 아들이었다.
4가족이 만들어내는 경우의 수는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젠틀한 아빠, 현명한 엄마, 폼생폼사 아들 그리고 배려하는 누나가 만들어가는 화목한 소통이다.
소통은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의하여 완성된다. 의상의 톤, 발란스, 그리고 포즈를 비롯한 표정들이 서로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표정 하나 하나 손가락의 위치 몸의 각도까지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견되어져야 한다.

유희들의 그림을 그렸던 드가의 말처럼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철저한 분석과 계획이 있어야 만족스런 결론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는 미래를 현재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미미파파 2011.11.16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의 화목함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다음엔 눈으로 담아가고 싶습니다.

홍대 부근 넓은 공간,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한 조연심작가의 배려가 느껴지는 곳으로 나는 갔다.
북티비 365의 인터넷 방송을 겸하여 진행된 환상적인 만남을 포토테라피스트의 시각으로 정리해 본다.


아마도 백이면 백, 이장면을 보면 영화관으로 착각할 것이다. 서라운드 빵빵하고 스팩터클한 내용이 담긴 영화. 신비로운 여인의 자태는 아마도 유럽풍의 영화로 그 비주얼이 보인다. 나 이 장면은 빔프로젝트로 쏘아올린 조연심작가의 소개영상이며,그 사진은 너무나 많이 오픈된 조연심의 자태를 감추기위한 사진가의 의도가 들어 는 컷이다. 덧샘보다는 뺄샘의 미학이 바로 사진미학이다. 그 논리로 구성된 작품이다.


내가 조연심작가를 만난지 거의 3년이 되어간다.
남편이 들으면 의심할 지 모르지만 그날이 제일 예뻐 보였다. 물론 피트니스 우지인의 도움도 받았지만 갑자기 살이 빠지니 사람이 달라 보였다. 굶은 건지 운동으로 한건지는 시어머니도 모르지만 아름다워 보였다. 진정 조연심에게는 아름다운 밤이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났다. 가수들 판내면 꼭 복근 만들고 나오는 것과 같은 느낌? 저자가 책 잘쓰면 되지 뭐 얼굴까지 신경써. 그런데 여자는 여자인가 보다. 외모에 신경쓰는걸 보니.



예스춤을 추고, 방청객중 한명을 추려내어 즉석, 대본에도 없는 컨설팅을 해대고 난리였다. 무서울게 없는거지. 뭐 젊다는게 이런건가? 실력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픈 의지인가, 아무튼 자신감있는 그의 시도는 보기에 좋았다.


북티비 365의 멤버들 사진을 또 다른 시각으로 디자인해 놓으니 느낌이 달랐다. 물론 여러 사진 주지 않고 다섯장만 주면서 작가의 의도하며 우겨대는 바람에 원성도 자자했지만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념촬영은 사실 똑 바로 바라보는 것보다 뻥 터진 다음이 더 보기에 좋다. 이야기도 풍성함을 준다. 숨김없는 그들만의 내면이 여기에서 나온다.


꼭 이런 사람있다. 남의 잔치에 숫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된다는 식으로 이런 행위를 한다. 나는 학교 졸업식장에서 담임선생님과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이용각대표가 대단한 것이 처음 만난 사람이나, 오래된 사람이나 똑같이 친해지는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생각정리의 달인, 그에게는 모든 사람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유능함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중앙대 포토에세이과정 1기 멤버들이 주임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기념촬영을 찍을때면 꼭 내옆에 우지인 대표가 있다. 의도적으로 옆에 서서 찍으려는 그녀의 욕심? 이 덧보인다. 좋아 죽겠다는 듯이 고개을 돌리며 웃는 그녀는 언제 시집가나?


특이할 점이 있다. 남편의 표정이다. 그 순수한 표정이 부부싸움 한번 하지 않고 살았다는 그 이유일 것으로 본다.
사실 조연심 작가의 말에 의하연 집에서 얼굴 볼 시간이 없어서 못싸운다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내가 남의 집 가정사까지 신경쓰며 살 여유있는 사람은 아니다. 남편의 표정을 보니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판명된다.


한장의 사진에는 많은 메시지가 담긴다. 나는 브랜드라는 이름이 적힌 책을 들고 기다리는 여자의 모습에서 출판기념회임을 알 수 있고, 고개를 숙이고 열중하는 작가의 입가에는 미소가 함박꽃임이 기분좋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 입을 다물라."라는 사극의 대사도 있지만, 조연심 그녀의 입은 여간해서는 다물어질 것 같지 않다.

운동하러 가서 한시간 운동하고 세시간 수다떨며 문을 나오면 문앞에서 한시간, 차세워놓고 한시간 수다를 떤다하니 그녀에게는 소통을 하라는 신의 계시가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지식을 소통하는 것은 그 지식의 충만함에서의 상대에 대한 배려이니만큼 일년에 한번 책을 낸다는 그 약속을 꼭 지키길 바랄 뿐이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식소통 조연심 2011.11.09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랜드는 이미지로 표현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님의 글과 사진은 조연심이라고 하는 사람을 한 편의 파노라마로 엮는 능력을 가진 듯 하다. 시간이 감에 따라 그 사람의 진심에 진심이 더해지는 관계가 좋다. 그런 백작가님이 좋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 도도한강냉이 2011.11.10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진짜 글 읽으면서 혼자 킥킥,ㅋㅋㅋㅋ

  3. 박현진 2011.11.10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감은 굴욕사진, 카메라 앞에서 웃기 직전 무뚝뚝한 표정, 손가락으로 만든 v 싸인...
    이런 기념 사진은 많이 찍혀봤는데, 요런 유쾌한 사진은 첨 찍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