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그 다양성이 매력이다.
풍경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달라지듯 얼굴도 똑같다. 60억 지구상에 현존하는 사람들이 얼굴이 똑같은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스펙터클하면서 멀티한 그 얼굴의 신비로움. 그것이 나를 인물사진 사진가로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그럼 한 사람에 얼굴에 나타나는 감정의 변화와 과거의 흔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얼굴에는 근육이 존재한다. 몸전체에 170개 정도라면 그 삼분의 일인 50여개의 근육이 표정을 만들어낸다.그런데 대단한 것은 자주 쓰는 근육에 따라서 얼굴이 바뀐다.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그렇게 변한다. 웃는 얼굴은 기분을 좋게 하고 그 얼굴이 자연스러우며 행운이 무더기로 들어온다.

어느날 걸쭉한 목소리의 배우가 찾아왔다. 자신은 원래 여성적인 부분보다 중성적인 느낌으로 생각해왔다는 것이다. 나는 이에 가능성만 가지고 사진을 찍어 나갔다. 포즈로, 빛의 방향성을 넣어서 여성성을 살렸다. 녹색의 의상에 맞춰 백그라운드의 톤을 맞췄다. 시선처리를 통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여성성을 찾아냈다.  


얼굴에는 눈이 감정을 표현한다고만 믿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을 읽는데 방해하는 것이 눈이다. 눈을 감겨보라. 그럼 근육의 움직임이 보인다. 그 느낌을 느껴라. 질감이 느껴지며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헤어에 대한 일상의 스타일을 벗어나 특이하게 꾸며보라. 그럼 다르게 느껴진다. 또 다른 나를 찾는데 방법이다.

얼굴은 상대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그것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다. 그것은 표정, 포즈,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의상이다. 이 모든 것이 적절한 조화를 맞추면 메세지가 강력하게 전달된다. 카메라를 든 순간 당신은 사진가이다. 내가 박사과정에 입학했을때 교수님이 나에게 말했다. 박사를 시작한 순간 그대는 박사다라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도 같다. 이렇게 사람끼리 소통하는 것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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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참여한 '윤보수'라는 미모의 여인이 촬영한 작품이다.

6주의 강의를 마치며, 학생이 낸 과제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겼다. 감각과 지각. 희미한 피사체를 보면 우리는 이건지 저건지 헥깔리는때가 많다. 그것이 많은 경우의 수를 불러일으키며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가능성을 두는 상황은 확실한 인식을 주는 것보다 좋다. 그러나 나는 또 다른 명확한 것에 대한 갈망을 하게 된다. 말과 생각 그리고 행위의 다면적인 논리속에서 혼돈이 온다. 그 혼돈은 불확실성이자 가능성에 대한 희미한 비전을 던저준다. 희미한 비전이라는 것은 다시 또 다른 가능성이라는 전제로 스스로에게 다가온다. 일종의 불안이다. 불안은 뭔가의 해결책을 가지고 인간에게 다가온다. 이루지 못한 로망과 가까이 다가옴에 대한 예지의 중간적도의 무게감 같은 것.

해질녘 느러진 태양의 그림자처럼, 멀리 보이는 걸음거리는 흐느적 거림으로 감지된다.  찾는다, 끄집어낸다. 이런 말들은 어디에다가 붙여놔도 어울린다. 생각을 끄집어내다, 나 안의 나를 찾다 뭐 많은 것들의 갈망에 대한 답을 바라는 행위이다. 사람이 뭔가를 한다는 것은 고독감의 잔상을 없애려는 의도에서 이다. 자신이 알던 모르던 결론은 그렇다. 오래 전부터 철학자들이 부짖었던 주제어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그 고독감을 떨쳐버리기위해 모여서 서로 논쟁하고 부등켜 안았던 것이리라. 거울같은 자신을 바라볼 잣대가 없음에 목적없는 행위의 시도를 통해서 찾아가고자 한 것이다.

강의장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강의장에는 왜 왔는냐고, 답한다. 배우려고. 왜 배우느냐? 필요해서. 왜 필요하나고.. 이런 물음과 답변의 번복은 몇번을 가지 않더라도 질문에 대한 답은 부질없게만 느껴진다. 인간을 답을 찾고자 한다. 행위를 통해서 기대한다. 여기 저기를 다니면서 답을 원한다. 그 답은 정답이 없다. 다 맞을 수도, 다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답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누가 무엇이라고 답을 주더라도 자신에게는 정답이 아니다. 답을 찾고자 헤메이는 이들에게 답은 있다. 하는 것이다. 하는 과정에 답은 나온다. "시크릿'이라는 책에서 말한, 욕구에 대한 내뱉음은 우주를 향에 떠나갔다가 다양한 해답을 가지고 달려온다. 그러면 우리는 나에게 맞는 답만 챙기면 된다. 그 해결책은 스스로 해보는 것이며 강의장에 나온 사람들도 강사가 그들에게 어떤 해답도 던져줄 수 없는 것이다. 

학생들은 사진으로 말한다. 고독하다고, 불안하다고. 그러나 명확한 답을 줄 수 없는 나! 나는 알고 있다. 그 스스로 그것을 찾을 수 있다고. 그 불안의 원인은 나도 모른다. 과정에서 그것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이 정답이든 해답이든 대리만족이든 관계없이 행위속에서 그 불안감이 해소되는 희열감을 맛본다. 그것이 성취감이며 그것을 이루며 잠시 즐거움을 느끼지만 식욕처럼 다시 원초적인 욕구는 생겨난다. 그럼 다시 음식을 챙겨먹고 그 먹은 만큼만 달음질쳐가는 것이다. step by step. 한 발짝씩 다가가는 것이다. 하나씩이 모여서 목마름이 채워지는 것이다. 그 누구도 그에게 정답을 말하지 않았다. 아니 정확한 답은 그에게 정확한  답이 될 수 없음이다.

가르치는 나, 그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막을 권한은 없다. 그냥 지켜보며 뒤에서 미소지을 뿐이다. 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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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를 훔치다'란 이름을 붙였다.
스토리가 생성되는 것은 이미지에서 의미를 끄집어내는 작업이다. 흥미로운 일이다. 청담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6주간의 강의를 마쳤다. 끝남의 아쉬움을 기념촬영으로 대신했다. 사람의 이미지는 촬영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유는 다양성에 있다.

좌측에 훔쳐보고 있는 작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교육생들이 무척이나 작가를 좋아하는 모양이다.하하하. 나는 40대 후반을 중년으로 본다. 아직 중년은 아니지만 스몰 시몰 중년의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나는 중년을 좋아한다. 아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비교할 수 없는 절대 미학과도 같은 것이다.
외적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한 여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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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언화 2011.12.25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멋진 사진이네요.
    모두 함께 찍은사진의 작가님~... ㅎ ㅎ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작가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려요.
    저처럼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날이었기를 바랍니다.

작년 이맘때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파티를 위해서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내가 사랑하는 40라운드 멤버들은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의상 컨셉에 맞춰서 준비해오고 함께 웃을 준비를 한 사람들이었다.

이틀이 지났다. 광란의 밤을 보낸 후유증으로 어제는 멍한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이 사진만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젖는다. 불쑥 불쑥 나타났던 우스광스러운 표정들을 보면 참말로 미친 사람처럼 혼자 웃어대곤 했다. 사람은 얼굴만으로도 그 어떤 감정도 표현할 수 있음이 큰 장점이다.


그럼 그날을 회상해보기로 하자.


항상 모든 것의 시작은 이렇게 점잖게 시작된다.

이러던 사람들이...



40라운드의 기념촬영중 메인 사진을 골라주길 바란다. 누구에게도 그 선택권은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동틱하게 노는 것이 점점 어울리는 것 같다.


김경호 대표가 어른 앞에서 이럴 줄은 몰랐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신뢰를 많이 잃게 된다.  타산지석을 삼아 이러지 말아야겠다.



이상은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나타난 사람들의 표정을 보았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한 것은 선물이다. 선물의 영어단어는 현재라는 뜻도 있다. 오늘이 선물 아닌가? 다른 선물 원하지 말고 현재가 있다는 것이 대단한 선물임을 잊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날의 주방장들이다.
서로에게 "뽀뽀해, 뽀뽀해"라는 말이라도 던진듯, 쑥스러워하는 그대들은 프로패셔널, 그러나 카메라 앞에서는 아마추어.
둘이 사귀어도 될 듯하다. 젊은 사람이 사귀는 것은 문제가 안되나 이윤화대표는 시집보내고 사귀는 것은 어떨른지...



김창화대표님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 연인인지 동생인지 급조된 사이가 어울린다. 사람, 모를 일이다.


사자성어로 말하겠다. '이윤화의 무아지경', 유코치와 김원장이 놀란 표정이 역력하다. 아니 몸을 쓰는 우지인도 깜딱 놀란 표정이다. 이런 경우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조연심 작가도 혼자 놀고 있다.



반경남의장님.
예전에 응원단장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뒤에 있는 사람의 절반은 멍때리고 있다. 어느 학교  응원단장이야.. 리더쉽의 부재인듯...



아래 두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길 바란다.
조연심 신임 의장이 오바를 하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한 조직의 의장이 이런식으로 감정조절이 안되면 어쩌란 말인가? 참으로 거시기할 수가 없다.

아래 사진에는 혁명가의 자세로 액션을 취하고 있다. 강정은 양이 근심어린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오버는 금물이다. 앞으로 자중하길 바란다. 나참!


사진 촬영을 빌미로 노래를 불렀다.
이중에서 하이키 의상으로 골라서 두번째 메인으로 쓸 예정이다. 골라주시길...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함께 해서 행복하고 감사한다이다.
2012년은 각자의 삶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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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진화 2011.12.2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작가님의 사진에는 혼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혼.

    이윤화 대표의 무아지경1편을 추천합니다~

모델들에게 사진찍기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와 같다.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의 방식과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만들어내는냐가 관건이다. 물론 우연히 자신을 찍어내는 주변환경의 긍정적인 변화에 더불어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한들 그것의 영속성은 담보할 수 없다. 수많은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것보다 성공의 거듭속에서 한번의 실패가 자기가치를 떨어트릴 거란 불안에 휩싸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긴장감이 감도는 시점.
모델을 서기위해 준비하며 스스로를 정돈하는 시간이다. 옷매무시도 컨셉에 맞는지 자신의 외형을 손질하고 있다. 나의 또 다른 모습을 찾기위해, 나의 매력이 타인에게 무엇으로 비춰질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렌다.


마무리를 한다. 자신감에 대한 자아인식의 마무리이다. 명경요법처럼, 자신감을 불어넣는 단계이다.


이거다. 일은 즐겁게, 직업을 택할때도 그 즐거움의 유무가 선택의 대상이 되어야한다.
지금 보여지는 것보다 성장하면서 더욱 값진 모습이 탄생될 것을 기대한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은 패션모델 지망생들에게 스스로 담금질을 통해서 곰삯은 젓갈처럼 매력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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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익숙해진다.
그 익숙함이 여유을 낳는다. 여유는 또 다른 창작적 도구가 된다. 네트워크처럼 줄타기를 하면서, 생각하지 못한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진다. 초등학교 학예회에서도 생긴다. 언북초등학교 5,6학년의 학예회 발표는 설렘과 열정과는 또 다른 그 무엇이 그들에게서 풍겨남을 알 수 있었다.


녹색 아이새도우를 한 유희의 몸짓, 힘껏 내려지는 북채, k-pop이 울고갈 댄스실력,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배려의 마음이 있어서 좋다.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슬기로움이 더해져야 진정한 나이듬으로 인정을 받는다. 상급생들의 행위는 그래서 매력적이다. 자, 그들의 당당한 몸짓을 보라.

사진가의 생각은 그들의 흥겨움을 렌즈의 예리함으로 찍어낸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논리가 아닌 감성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이미지이다. 가락이 묻어나고, 관심이 더해지면 가슴속 깊은 곳을 매만지는 치유적 이미지가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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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를 멀리 했다. 서서히 그들이 그리워진다. 순한 눈동자, 반가운 몸짓,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는 진정성이 마음에 들어서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몰래 키우면서도 끈을 놓지 않는 이유가 정에 목마른 나약한 인간이 의지하고픈 감정때문일 것이다. 최소한 이들은 속이지는 않는다. 소통에 문제도 없다. 익숙해지기시작하면 눈빛만으로도 말을 한다. 흔히 우리는 비언어라고 한다. 인간끼리도 80%이상을 그것으로 소통한다.


애견들과 함께 한 가족사진은 사람들을 더욱 순수하게 보이게 한다. 가족들의 얼굴이 모두 해맑다. 이때만 그랬을까? 아니면 항상 이런 모습일까? 그것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은 모든 것으로부터 정지시켜 그 상황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다. 웃음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아이같고 애견들이 더 어른스럽다. 가족을 지켜주는 주인같다. 얼마나 정겨운 풍경인가?


이 가족은 막내의 투정에 엄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족들은 근심스런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막내들은 그렇게 대우해주지 않는데도 항상 보면 막내스럽다. 아마도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그것을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눈내리는 겨울이 되니 사진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한여름에 보았을땐 더워서 그냥 땀이 저절로 나는 듯하더니만...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


웅자닷컴의 대표 웅자다. 이들은 동업자다.
같은 색의 의상을 입고 동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당당하게 앞을 바라보는 웅자의 진취적 기상을 읽을 수 있다. 동업자는 그냥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인간과 동물은 가족이상의 또 다른 관계가 계속이어진다. 믿음, 그것보다 관계를 지속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개작가가 말하는 개와 함께 하는 가족이야기.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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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에게는 설렘이 보인다.
낯설음, 그것은 익숙함을 위한 몸부림이다. 언북초등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나의 아이들이 다녔고 다니고 있는 입장에서 행사 전체적인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하며, 그날의 풍경을 블로그에 올리어 보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한다. 앙증맞은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사회자의 멘트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행위예술이 시작되었다.

긴장감, 장난스러움, 아장거리는 몸짓, 옹알거리듯한 노랫소리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매력을 읽을 수 있었다. 보면 볼수록 진솔한 그들의 눈동자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사진은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 안에 있는 주인공에게는 추억이된다. 지난 과거를 더듬을 수 있는 환희의 근원이 될지니, 오랜 시간후에도 이런 느낌을 이야기하며 동기동창들의 여담으로 회자되어지길. 


야무지게 차려입은 단체복은 그들이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선사한다. 장난스러우면서 진지한 그들이 눈빛과 꽉다문 입술에서 보여주고픈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지금의 생각들이 살아가면서 많은 변화를 거듭하겠지만 긍정적이고 즐거운 삶으로 계속 되어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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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여자는 같은 의미로 인식된다.
왜, 남자는 꽃으로 표현되지 않는가? 의문을 던진다. 사람말고는 동물들 대부분이 숫놈이 더 화려하다. 간단하게 말하겠다. 닭과 사자를 보라. 장닭의 화려한 외형이 암탉을 유혹하며, 사자의 헝클어진 머릿결은 암사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왜, 남자들은 그 화려한 유희를 여자들에게 빼앗겼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나는 화려한 의상을 좋아한다. 원초적인 본능과도 같은 그 무엇이 나를 태초의 남성의 화려함으로 끌여드린 것이다.


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여자들의 행위를 나는 미친 짓이라 말한다. 비교하면 뻔하게 평가 절하될 위기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사진을 찍어댄다. 그리고는 사진을 잘 못 찍었다는 둥 꽃하고 나는 안 어울린다는 둥 남의 탓을 하곤 한다. 화려한 꾸밈으로 치장한 남자가 꽃밭에 서있으면 상황은 다를 것이다. 앞으로 남자를 꽃으로 비유하고 싶다. 꽃같이 아름다운 나의 자태라...  거두절미.



내가 지금부터 보여주는 여인들은 남다른 그 무엇이 있을 것이다.
꽃을 사랑한 사람이 꽃처럼 아름다울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는 여인들이다. 뽀송거리는 젊은이들에 비해 내가 왜 중년여성을 사랑하는가? 그것은 얼굴속에 희로애락의 반주가 적절히 섞여 불려지는 화음때문이다. 한가지만을 먹으면 편식이요,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 질린다. 중년이 경험을 통한 다양성은 창작적 기능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통섭적인 자유의지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이 모든것은 많은 경험에서 표출되는 것인데 그것이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것이다. 이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찮은 꽃들이 어찌 이들과 대적하겠는가?

단지 화장을 하고 바라보는 얼굴이 예쁜 것이 아니라 내면의 것을 보여주는 얼굴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여자,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논할 가치가 있다. 그대여, 우울한가? 우울은 상실에서 온다. 빈둥우리 중후군의 위로상실, 폐경기의 여성성 상실, 그리고 한가로움의 할 일로부터의 상실이 그것이다. 꽃짓는 이 여성들은 꽃과의 대화에서 한가로움을 잊고 있다. 아름다움의 상실이라고 말하지 말라.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는 풍만한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다.

'꽃 보다 남자', 그것은 경쟁상대가 아니다.
중년여성, 그들은 삶을 즐길 줄 아는 슬기로움을 가진자들이다.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나타나며, 사진에서 느끼듯이 외형적인 매력 또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음이다. 단, 네잎 클로버의 행운을 위해 세잎의 행복을 짓밟지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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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업가!
꿈을 꾸는 자들이다. 생각에 머문것이 아니라 시도를 통해서 한 발짝씩 내딛는 그 모습이 보기 좋다. 누가 뭐래도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도와줘야하고, 성공해야 한다. 아니 성공한다. 내가 장담한다.


 


세상 참 좁다. 예전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나에게서 촬영을 했던 사람이다. '웅자 닷컴'이라고 대표가 사람이 아니고 웅자라는 애견이었던 그들. 힘겨운 경험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힘찬 눈빛을 읽을 수 있었다. 강대표는 혼자가 아니다. 항상 웅자가 있다. 웅자와의 포즈는 사랑과 즐거움이었다. 웅자와 함께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는 것이다. 즐거운 상상, 그것이 이들을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할 것이다.


 


농담을 던졌다. 쓰레기 관련 대표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은 괜찮지요? 라고. 그랬더니 사람은 온전하고 성실하다고 했다. 그런 된거다. 하하하. 애띤 이미지에 귀공자 느낌의 청년. 그가 생각을 행위와 연결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가 있었을지는 누구도 모른다. 항상 지금의 생각으로 무엇을 하던 그리하면 성공한다, 약간은 도도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그렇다고 건방지면 안되고.



 



기술과 영업의 만남. 서로에게 그렇게 붙였다. 난 동업을 말리지만 이런 사람들의 마인드라면 오케이다.  포도알 같은 눈동자를 가진 자유영혼과 젠틀함에 중후함이 어울릴 듯한 사람이 만났다. 생각이 날라다닐때면 옆에서 눌러줄 그런 친구가 필요하다. 같이 웃지 마라. 가볍다. 그냥 서로를 견제하며 구상하는 일들에 불을 밝혀라. 그리고 고구마 썪히지마라.



 



개성이 넘치는 사인방.
누가 잘나고, 누가 더 잘나고, 그런 것은 없다. 서로에게 개성이 있다. 밝은, 독특한, 순수한 그리고 젠틀한 이들의 만남. 그들에게는 서로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가 되어야 함을 말해주고 싶다. 나는 말했다. "혼자도 먹기 힘든 걸 네명이 노놔먹냐"라고. 하하하. 농담이고. 양복을 입고 사진 찍으러 온 젊은이들이 누구는 잘 어울리고 누구는 더 잘 어울리고는 있지만 네명의 하모니는 적절하다고 본다. 잘 되길...



 


지각생, 그래서 제일 뒤에다 넣었다.
얼굴속에는 양면적인 내용이 뒤엉켜있었다. 째려보면 날카로운 눈매가 사리판단에 적합하고, 밝게 웃음지으면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따지지 말고 즐기기를... 아직 젊음이라는 것은 많이 넘어지는 연습이 필요한 시절이고, 그것이 그를 단단하게 만들어줄테니. 실패를 향해서 달음질 쳐라. 그것이 100살수명에 아름다운 삶을 만들지니. 성공이 저쪽에서 웃음짓고 있다. 잘 되길...




다섯팀의 사업가들에게 이미지를 만들어주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느낌 점을 적었다. 오해 없길 바란다. 내 생각이니깐... 그런데 읽으면 기분 나쁘질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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