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보다 강한 학습은 없다. 정주영 회장의 말들 중에 제일 와 닿는 게 있다. '해 봤냐?'이다. 해보지도 않고 사람들은 안될 이유를 수없이 찾아낸다. 그것도 전문가 수준으로... 그러나 생각과 실제는 많이 다르다. 공식에 대입하면 풀리는 수학문제하고는 원천적으로 다르다. 이론과 실제가 다른 이유를  대라면 나는 책 한 권 분량은 되겠다.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다. 요즘 화두인 스펙이 그것이다. 스펙이란 해보지 않고 했다고 뻥칠 수 없다. 바로 '사기치냐?'고 욕먹고 개망신당한다.

이 멋진 공간은 미래아트 스튜디오이다. 훌륭한 시설대비 렌트비가 저렴하다. 광주시 곤지암음 삼리 410-27. 

010-3325 6362 전화를 하면 눈물나도록 친절한 아티스트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강추!


워크샵은 모델, 메이크업아티스트, 그리고 사진가가 함께 한다. 물론 멋진 공간도 필요하다. 

강의장에서 배운 것과 스스로 터득한 것들을 시연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그게 워크샵의 매력이다. 그 장벽을 깨는 것이자, 자기만의 새로운 방식을 깨닫는 과정이다. 

참여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자, 그것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자체 스펙인 것이다.

이렇게 1년에 두번의 워크샵을 거치면 카메라도, 모델도, 낯선 공간도 두렵지 않다. 

학교는 그런 것으로부터 당당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다. 그것만 가져도 절반은 마친 것이다.


이제 과학의 발달이 누구나 사진 과학자로 만들었다. 아날로그 시절의 노출과 현상, 그리고 프린트의 퀄러티가 사진가에게 아우라를 부여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젠 생각이 사진을 찍는다.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다. 이젠 그것들을 짜집기하는 사고의 융합이 필요하다. 그런 융합적 사고에 실행력만 덧붙여지면 누구나 멋진 사진가가 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곳이 사진가에게는 '중앙대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과정'이라고 자뻑한다.


2014년 중앙대 인물사진 컨텐츠 전문가 과정의 2학기 워크샵.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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