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조작이다. 

내가 찍은 사진은 나의 의지에 의해 많이 조작된다.
조명.렌즈.방향.생각.포토샵.
이런 것들에 의해서 많이 달라진다.
나는 원형의 훼손이 아니라면 작가의 의도를 존중하고 싶다.
아니 존중한다. 
나의 생각과 다른 것을 틀리다고 잣대질을 하는 것은
함께 망가지는 지름길이다. 

 언제나 카메라는 셔터소리를 내며
산모의 진통처럼 새생명을 잉태한다. 그 새로움이 익숙해질때까지 우리는 관심이 필요하다.
낯설움이 갖는 진정성은 약간의 외곡적 인식이 따를 수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다.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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