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에게 사진찍기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와 같다.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의 방식과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만들어내는냐가 관건이다. 물론 우연히 자신을 찍어내는 주변환경의 긍정적인 변화에 더불어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한들 그것의 영속성은 담보할 수 없다. 수많은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것보다 성공의 거듭속에서 한번의 실패가 자기가치를 떨어트릴 거란 불안에 휩싸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긴장감이 감도는 시점.
모델을 서기위해 준비하며 스스로를 정돈하는 시간이다. 옷매무시도 컨셉에 맞는지 자신의 외형을 손질하고 있다. 나의 또 다른 모습을 찾기위해, 나의 매력이 타인에게 무엇으로 비춰질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렌다.


마무리를 한다. 자신감에 대한 자아인식의 마무리이다. 명경요법처럼, 자신감을 불어넣는 단계이다.


이거다. 일은 즐겁게, 직업을 택할때도 그 즐거움의 유무가 선택의 대상이 되어야한다.
지금 보여지는 것보다 성장하면서 더욱 값진 모습이 탄생될 것을 기대한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은 패션모델 지망생들에게 스스로 담금질을 통해서 곰삯은 젓갈처럼 매력적이길....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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