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700, 45mm f2.8 tilt/shift lens, 1/125sec f/12, ISO200.

 시점을 바꿔라.
높은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라. 느낌이 확 달라질 것이다. 카메라의 렌즈와 사람의 눈은 똑같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진다. 인물중심의 사진에서 수평적 구도로 바라보는 사진은 흔히 볼 수 있다.

 익숙한 것에서 탈피하라.
인물을 극적으로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 중의 하나는 촬영 높이를 바꾸는 것이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촬영하는 것을 부감촬영이라 한다. 물론 높이를 바꿈으로서 앵글이 색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위에서 내려 본다는 것은 촬영자의 입장에서도 느낌이 다르고, 찍히는 사람도 흥미롭게 된다. 건물 위에서나, 촬영용 사다리를 놓고 촬영자의 높이를 높여라. 상상해 보라. 하늘을 나는 새가 지상에 우리를 보는 것과 같다.

 침대에 누워있는 신부, 그 우아한 자태를 감상하라.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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