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한다는 것은 우선 기존의 스타일에서 조금 멀리하는 것이다. 기존의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에서 신랑 신부의 시선이 그들만의 이야기로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가의 존재감을 3인칭으로 만든다. 거기에 화각을 약간 삐딱하게 하면 더욱 매력적....



축가를 부르고 있다.
반주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하객의 축하와 노래하는 사람 그리고 연신 카메라를 눌러대는 카메라맨이 분위기를 주도한다. 거기서 나는 계속 3인칭이다.



첫날밤의 짜릿함을 문틈사이로 몰래 바라보는 각도이다.  장난스러운 신랑의 모습과 느끼고 싶은 신부의 살포시 감은 눈은 3인칭인 나에게 좋은 관심거리이다.

기존의 방식은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욕구에 따라서 변천되어 가고 있다. 그래도 작가인 나는 그 방식의 틀에서 자유롭게 나만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날의 환상을 카메라의 망막에 담고 싶다.

사진작가 백승휴의 낯설게 찍기.

웨딩사진 낯설게 찍기 -사진작가 백승휴.(강남구 웨딩사진)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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