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라피 연구소의 photo play가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차없는 거리에 나타났다. 행사명은 에너지 문화거리 페스티벌, 서울시와 서대문구, 그리고 한국 로하스 협회가 적극적 참여한 행사였다. Photo play는 <시민약속 에너지 photo play>란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펫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었다. 그 사진들은 자신과 타인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며 에너지 절약에 참여한다는 취지였다.

거리로 돌려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외국인들까지고 급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었다. 부스마다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며 참여한 사람들의 흥미롭게 했다.

비가 온다던 오후,  구름한점 없는 날씨가 이 날의 캠페인을 적극적 후원하고 있었다. 친구, 연인 할 거 없이 모여들어 행사장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행사를 참여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묻어나고 있었다. 

에어컨이 선풍기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완전소등, 전력피크 시간대 전기사용자제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 내용들은 어린 시절 우리 할머니들이 우리들에게 했던 말씀과 습관이었다. 옛어른들의 지혜가 떠올랐다. 에너지 절약과 깨끗한 도심을 꿈꾸는 이번 행사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최소한 나부터 변화해야 겠다고 다짐했으니 최소한 나만큼은 성공한 행사!

사진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몰입을 읽을 수 있었다. 아이가 자신이 나온 사진을 받아 들고 설렜던 그 표정,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자신이 나온 사진에서 놀이 이상의 흥겨움을 갖는 photo play의 원칙에서 play가 갖는 놀이, 경기, 공연에서 자신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자신은 스스로에게 자유로울 수 없으며, 시선을 뗄 수 없는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다.

 Photo play 행사에 참여하여 사진을 선물받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표정은 가식일 수는 있으나 몸짓에는 그들의 내면이 드러나기때문에 이들은 진짜 즐거운 거다. 프린트된 숫자로 파악한 결과 500여명이 사진을 찍었다. 이번 행사는 사진을 통하여 여러명에게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확산되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들의 웃음에서 그날의 결과를 알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을 얻고, 자신과 타인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캠페인을 약속한 이날의 딜은 완성도가 높았다. 꽃이라 불렀기에 내 마음 안에 꽃이 들어왔던 것처럼, 사람들에게 photo play 또한 그들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에너지 문화거리 페스티벌, 시민약속 에너지 photo play.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Posted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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